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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김용범 CP "Mnet이 오디션으로 얻은 악명, '위키드'로 순화하고 싶어"

입력 2016-02-17 11:54   수정 2016-02-17 12:45

사진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9340 target=_blank>한국경제TV</a> MAXIM


17일 AW컨벤션센터에서 `위키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유연석, 박보영, 유재환, 윤일상, 김용범CP, 김신영PD 등이 참석했다.

`우리 모두 아이처럼 노래하라(We sing like a KID)`의 준말인 `위키드(WEKID)`는 어른과 어린이 모두가 사랑하는 노래, 2016년판 `마법의 성`을 만드는 동심저격 뮤직쇼다. 연기, 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던 연예인들은 어린이들의 멘토가 된다. 서바이벌과 같은 탈락은 없는 대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김용범 CP는 "`위키드` 프로그램의 출발점은 어린 시절의 추억 때문이었다. 내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MBC 창작동요제가 유행했다.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노래와 연결이 되어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그는 "`창작동요제`가 가졌던 착함과 순수함을 Mnet과 CJ색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그동안 Mnet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하면서 악명을 많이 얻었기 때문에 순화해보고자 하는 마음도 있다. 선의의 경쟁, 다같이 축제적인 분위기 속에서 동요를 만들고 부르는 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며 프로그램이 초점을 맞춘 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위키드`에 박보영과 유연석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중들은 `의외의 캐스팅`이라는 의견을 많이 내놨다. 이에 대해 김신영 PD는 "배우로 박보영, 유연석은 알려져있지만 둘 디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박보영 같은 경우는 OST를 직접 불렀고, 유연석은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했다. 둘 다 아이들을 너무나도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 프로그램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섭외했다"고 두 배우를 섭외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한편, `위키드`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매력을 더욱 풍부하게 담아내고자, 첫 회 방송을 10분 늘려 특별 편성한다. 이에 `위키드`는 오는 18일 밤 9시30분에 엠넷과 tvN에서 첫 방송하며, 이후 매주 목요일 밤 9시4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사진 한국경제TV MAXIM 윤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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