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서유기` 강호동·은지원·이수근, 18일 중국 行…시즌2 확정 (사진=CJ E&M)
[김민서 기자] 웹 예능 `신서유기`(연출 나영석)의 멤버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이 중국으로 두 번째 여행을 떠난다.
17일 tvN 측 관계자는 "`신서유기`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이 18일 중국으로 4박 5일 일정을 떠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즌처럼 웹콘텐츠 형식으로 진행된다.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지만 TV 편성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웹 예능 `신서유기`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4인방이 출연하는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편`의 후속으로 편성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신서유기` 시즌1은 KBS2 `1박 2일`의 원년 멤버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이승기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총 5천 만 뷰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평을 이끌어 냈다.
한편 `신서유기`는 군복무 중인 이승기를 제외한 강호동, 은지원, 이수근 등 3명의 멤버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들은 촬영을 위해 18일 중국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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