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슬비가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시상자로 자리를 빛냈다.
지난 17일 이슬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시상식 레드카펫 두근두근!!!!!"이라는 글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기 전 설레이는 모습이 담긴 자신의 셀카를 공개하며 시상식 참석을 알렸다.
사진 속 이슬비는 핑크빛 시스루 미니드레스를 입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으며, 뽀얀 피부에 청순한 미모 그리고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레드카펫에 이어 시작된 가온차트 시상식에서 이슬비는 육중완과 함께 시상자로 등장해 올해의 핫 퍼포먼스상과 핫 트렌드상의 시상을 맡았다.
이슬비는 육중완의 3월 결혼식을 미리 축하하거나 그와 농담을 주고 받는 등 첫 시상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매끄러운 진행을 보이며, 가요씬에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이슬비는 현재 SBS 일일극 `마녀의 성`에서 서향 역으로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