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규현 "첫눈에 반한 여자, 은혁에게 빼앗겨"...무슨 일?

입력 2016-02-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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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규현 "첫눈에 반한 여자, 은혁에게 빼앗겨"...무슨 일?

라디오스타 규현이 화제인 가운데, 라디오스타 규현의 과거 발언에 눈길이 모인다.

규현은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첫눈에 반한 여자를 시원도 아닌 `외모 꼴찌` 은혁에게 빼앗긴 적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나는 운명을 믿는 편이다. 운명적인 사랑을 만날까봐 전철을 타거나 횡단보도를 건널 때 굉장히 긴장한다"며 "어느날 사고를 당해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갔다가 여직원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전화번호를 달라고 했으나 `남자친구가 있다`고 거절했다. 그러던 어느날 슈퍼주니어 팬 사인회를 왔는데 내가 아닌 은혁에게 사인을 받으러 온 것이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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