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걸그룹은 네 명이어야 제맛!

입력 2016-02-18 19:17  

(위) 여자친구, (아래) 트와이스


걸그룹의 적정 인원은 몇 명일까? 

요즘 가장 핫한 대세 걸그룹 두 팀을 살펴보자. 음악방송의 트로피란 트로피는 모조리 수집하고 있는 여자친구의 멤버는 여섯 명, OHH-AHH한 그녀들 트와이스는 아홉 명이다. 

멤버가 많으면 무대에 서는 부담도 덜하고, 힘들 때 곁에서 함께 격려해 줄 사람이 많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역시 가장 안정적인 걸그룹 인원수는 네 명이 아닐까? 

멤버 각자의 분량 확보도 되고 노래 파츠를 나누기도 적절한 인원이다 보니 멤버 모두가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강력한 장점이 있다.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9340 target=_blank>한국경제TV</a> MAXIM

#씨스타

가장 탄탄한 멤버별 지분 분배가 이뤄진 걸그룹이다. 소유, 보라, 다솜, 효린 네 멤버의 이름을 모르는 케이팝 팬이 있을까?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운동이면 운동 어느 한구석 빠지는 곳이 없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4인조 걸그룹이다.


한국경제TV MAXIM

#달샤벳

기존 6인조이던 달샤벳은 이번에 4인조로 개편하면서 아홉 번째 미니앨범 `Naturalness`를 발표했다. 멤버 두 명이 빠진 만큼 나머지 멤버들의 부담은 배로 늘었을 것이란 우려와는 다르게 팬들은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알찬 활동이었다고 평가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의 1위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해외에서는 대박을 이뤄낸 달샤벳이지만, 지난달 7일 日 타워 레코드 월드/레게 판매순위 타워 레코드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보여줬다.


한국경제TV MAXIM

#블루미

이제 막 가요계에 발을 들인 4인조 신인 걸그룹 블루미. 블루미라는 그룹명은 `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멤버들이 바람이 담겨있다고 한다.

2년 전 결성돼 데뷔 준비를 시작한 블루미 멤버들은 안정적 보컬, 칼 군무를 기본 장착한 2016년 최고의 기대주 중 한 팀이다. 18일 열린 쇼케이스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기자와 팬들로 가득 찼다고 한다. 타이틀곡 `너 때문이야`는 한 소녀가 사랑에 빠진 남자를 향해서 부른 곡으로 감각적인 비트와 귀를 잡아채는 신스로 듣는 사람을 들썩이게 하는 시원하고 경쾌한 곡이다.


사진/ 한국경제TV MAXIM 윤예진, 오원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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