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감정표현 |
고양이 감정표현, 강아지와 차이점은?
고양이의 섬세한 습성이 화제다.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로 쉽게 친해지기 어렵다. 또 인간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주인이 아닌 친구로 여긴다.
고양이가 간혹 뱃살을 드러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경계를 의미한다.
반면, 강아지가 배를 보일 경우 복종을 뜻한다. 고양이와 달리 개는 감정에 솔직한 편이다. 또 낯선 사람과도 쉽게 친해진다.
이런 가운데 반려견이 갸우뚱거리는 이유가 밝혀졌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미국 잡지 ‘멘탈플로스’(Mental Floss)를 인용, 개가 갸우뚱거리는 이유는 그들이 인간을 신경 쓰고 있음을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개들이 측면에서 고개를 기울이는 것은 인간과의 교감 및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기 위함으로 전해졌다. 이는 인간의 행동과도 유사점이 있다. 인간도 대화를 할때 고개를 끄덕이거나 표정으로 `공감`을 표한다.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