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마일 류현진 언급 윤현민, 남다른 인연? "2년 후배였다"
84마일 류현진 소식과 함께 윤현민과의 인연이 새삼 눈길을 끈다.
윤현민은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활동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류현진 선수가 2년 후배로 들어왔었는데 선배들이 하나같이 류현진 선수를 보고 큰일 낼 친구라고 했었다"고 말했다.
특히 "투수였던 선배들은 위압감이 없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불펜 투구를 소화한 가운데 최고 구속은 84마일(135Km)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