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강수지, 이민 시절 회상... "일을 많이 해봐서 연예인 생활 별로 안 힘들어"

입력 2016-02-2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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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4120 target=_blank>SBS</a>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쉬는날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멤버들은 지난 주에 이어 진안으로 겨울 눈꽃 여행을 떠났다.

강수지는 이민 후 힘든 가정형편 탓에 해본 아르바이트만 여러가지라고 털어놨다.

이날 강수지는 "아르바이트 엄청 많이 해봤다. 이민 가서 브로드웨이 42번가 뮤지컬 극장 티셔츠 가게에서 점원으로 일을 했는데 학교 끝나고 12시까지 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였다"며 "주말에는 계산원으로 일했다. 식료품점에서 일했던 게 힘들었다. 앉지를 못하게 한다. 벌레 왔다갔다 하는 지하에서 너구리를 끓여 먹어야 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 다음엔 베이비시터 해봤고, 브루클린 커피숍에서 새벽4시부터 일도 해봤고, 액세서리 도매상도 해보고, 네일살롱도 일해보고, DJ 아르바이트도 해봤다. 이 후 가수꿈 안고 한국 와서도 방배동 카페에서도 일했다"고 수가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꿈을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강수지는 "엄마와 자다가 둘이 쥐가 난다. 너무 오래 서 있어서. 나는 자고 일어나면 괜찮았는데 엄마가 너무 불쌍했다"라며, "당시 엄마가 40대 였는데 정말 불쌍했던 것 같다. 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연예인 하면서 별로 많이 안 힘들었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애잔함을 자아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드넓은 눈밭 위에서 멤버들이 게임과 눈썰매를 즐기는 등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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