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고부가가치 미래성장산업인 MICE(국제회의, 기업회의, 포상관광, 전시회) 산업을 키우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고 24일 밝혔습니다.
MICE 종합정보시스템을 만들어 MICE 행사를 체계적으로 유치하고 외국인 50명 이상 참석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단체에 지원금을 최대 1억 5천만 원 까지 지급한다는 계획입니다.
MICE 비즈니스 관광객의 관광·쇼핑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MICE 관광 맞춤형 컨설팅 등 종합 환대서비스도 운영됩니다.
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서울시의 MICE 인프라 확충계획이 가시화 되는 만큼 세계 3위의 MICE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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