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계약서 조항에 행복권 넣었다"

입력 2016-02-24 15:46   수정 2016-02-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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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 href=http://sise.wownet.co.kr/search/main/main.asp?mseq=419&searchStr=039340 target=_blank>한국경제TV</a> MAXIM

가수 정준영이 소속사를 옮긴 소감에 대해 털어놨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정준영의 솔로 앨범 `공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정준영은 최근 CJ E&M에서 C9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 첫 번째 발매하는 앨범이다. 정준영은 "가족같고 편한 분위기다. 먼저 아티스트를 생각해주는 마음이 있어서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갑(소속사)은 을(정준영)의 행복권을 중요하게 생각해야한다는 조항을 넣었다. 일을 진행할 때 `행복하지 않다`고 하면 성사되지 않는다. 그래서 행복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앨범 타이틀 곡 `공감`은 서영은이 듀엣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정준영은 오는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가진다.

사진 한국경제TV MAXIM 윤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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