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말리부, 美 J.D. 파워 선정 내구성 1위

신인규 기자

입력 2016-02-26 09:35  

말리부, 미국서 2년 연속 내구성 1위

쉐보레 말리부가 미국의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J.D. 파워가 주관한 내구 품질조사에서 2년 연속 중형 세단 세그먼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쉐보레 카마로(Camaro)는 4년 연속 스포츠카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한국GM은 미국 J.D 파워 조사결과 소형 SUV 부문에서 쉐보레 트랙스의 형제 모델인 뷰익 앙코르와 대형 SUV 부문에서 GMC 브랜드의 유콘 등 총 11개의 모델이 각 부문별 3위 내에 드는 고른 성적을 올리며 GM의 모든 브랜드가 업계 평균(152)을 웃돌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해로 27년째를 맞는 J.D. 파워의 내구 품질조사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2013년형 모델 보유 운전자 3만4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77 가지로 나뉜 평가 항목에 대해 동일 모델 100대 당 소비자가 겪은 불편을 종합해 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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