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과 하나저축은행 등 하나금융그룹의 비금융 계열사들이 강남 사옥으로 입주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비은행 계열사 간 시너지를 높여 2025년까지 비은행 부문 비중을 그룹 전체 수익 중 30%까지 확대할 방침입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구 그레이스타워)에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등 하나금융그룹내 비은행 관계사들의 강남 사옥 입주를 기념하여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남 사옥 추진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14년 수립한 장기 그룹비전의 일환으로, 그룹 측은 하나금융그룹내 비은행 관계사간 사업 시너지를 높여 고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입니다.
또 하나금융그룹내 관계사로서 위상 강화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그룹내 사옥 확보로 실질적인 임대료 인하 효과는 물론 회의실, 강당 등 주요 시설의 공동이용 등 비용절감을 포함한 경쟁력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강남 사옥 입주를 통해 그룹내 비은행 부문의 시너지와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그룹내 관계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정으로 고객에게 행복을 드리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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