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완 신경대학교 총장은 2016년 상반기에 정부재정지원제한과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에서 반드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각오와 계획을 밝혔다. 그는 교육부 컨설팅 협약에서 제시한 과제들(교육투자 확대, 평가지표개선, 학과구조조정, 재정건전성 개선, 연구실적개선 등)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완수기간인 2016년도 5월 보다 앞당겨 현재 조기 완료를 보고하고 현장실사까지 받았다고 했다. 또한 자체구조개선 계획 수립과 실천을 통하여 2016년 상반기에는 모든 정부재정지원제한과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에서 반드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완 총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정책 및 지침에 따라 각종 이행과제들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며 교육 수요자인 학생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시키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학사제도를 개선하여 강점분야 위주의 대학 육성으로 학과들은 유지 발전 시켜 나아갈 것이며 사회수요와 취업을 고려하여 경쟁력 있는 학과 통합·융합하는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학교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놓고 모든 구성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
신경대학교는 대학구조개혁평가 E등급으로 정부재정지원 제한 및 학자금 대출제한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남 총장은 “먼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E등급을 받은 점에 대하여 학생 및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라고 말하면서 “현재 교육부의 경영컨설팅 이행과제를 이미 조기완료 보고한 상태이며, 신경대학교 자체구조개선 계획 수립과 실천을 통하여 2016년 상반기에는 모든 정부재정지원제한과 학자금 대출제한 대학에서 반드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법인의 책무성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대학발전기금 확대, 산학협력 수입확대의 노력을 할 것이며 평생교육원 운영, 외국인 연수생 및 유학생 유치 등을 통한 대학재정 수입을 확대하는 중장기 재정운영계획 수립을 통하여 대학재정 건전성 제고와 효율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남 총장은 “정부의 정책 및 지침에 따라 각종 이행과제들을 성실히 이행할 예정이며 신경대학교는 교육 수요자인 학생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시키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인재양성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하면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학사제도를 개선하여 강점분야 위주로 대학을 육성 할 계획이라고 향후 신경대학교의 정상화의 방향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남 총장은 “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대학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하기 위하여 신경대학교만의 특성화 전략을 계획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대폭 확대, 편의시설 확충, 학습역량 및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어학연수와 해외 인턴쉽 등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특성화 학교 육성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확대!
신경대학교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과 특성화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그리고 학생 복지 및 개인 역량 개발 지원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 먼저 특성화 전략에 대해 남 총장은 “신경대학교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발전에 공헌하기 위하여 신경대학교만의 특성화 전략을 정부 및 지자체 관련 산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공헌선도 및 차별화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화성시 vision 연계형 봉사 및 교육계획과 정부정책에 맞춰 지역공헌 선도(지역교류 네트워크 구축, 다문화 가정 대상 사업추진, 지역산업 필요연구 연계추진, 지역봉사 프로그램 지원, 지역 내 관련 자원봉사기관 및 사회복지기관의 협조, 지역사회 봉사 관련 동아리 활성화, 학생 및 교원들의 지역봉사활동 참여 등) 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식기반 및 창조형 인재양성, 산업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지자체 육성사업에 따른 산학협력선도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역공헌선도 특성화’, 산학협력선도 특성화‘ 전략을 달성하기 위하여 학사구조개편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 특성화 계획에 따라 설치된 간호학과, 대학재정 수입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매출증대와 평생교육원 운영을 통한 수익창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학과들은 유지 발전 시켜 나아갈 것이며 사회수요와 취업을 고려하여 경쟁력 있는 학과 통합·융합하는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여 진행하고자 한다고 학교 특성화 전략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이어서 남 총장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장학제도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의 30% 장학금 혜택을 주고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소득 분위에 따라 등록금의 50%, 70%를 지급, 교내에서 성적우수 장학금, 해외어학연수, 해외인턴쉽 장학금, 학습역량강화 및 취·창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역량강화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하여 하계, 동계방학 기간 동안 토익특강, 해외어학연수, 해외인턴쉽 등 3단계를 통한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정규교과과정 외에 비교과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했다.
대인기술의 이해와 개선, 글쓰기, 리포트 작성법과 자료 분석법, 소통의 리더쉽 등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 취업 전문가 특강, 취업 전문가 상담, 산업체 탐방 등 취·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맞춤형 진로상담, 중독, 성희롱, 자살 등 예방교육, MBTI 성격유형 검사 등 진로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기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생의 성공을 위한 교육을 펼치는 것이 대학이 추구해야 할 기본 임무
마지막으로 남 총장은 “학생을 중심에 두고 학생의 성공을 위한 교육을 펼치는 것이 대학이 추구해야 할 기본 임무”라고 전하면서 총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교수들이 학문연구에 정진하고, 철저한 학생지도로 학생들이 미래 설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또한 정부의 예산이 대거 투입되는 사업인 프라임, 코어, 평생교육단과 대학 사업에 관심을 집중하여 사업을 유치하는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지역산업과 연계된 전문 인력 양성, 산학협력을 통한 융복합 창조인재양성, 지역사회 공헌선도대학 기반구축, 지역사회와 연계된 평생교육 활성화, 정부 및 지자체 육성산업을 고려한 특성화 전략 수립을 통하여 신경대학교를 일류강소글로컬 대학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을 실행하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