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테판 커리가 소속팀인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역전승 이끌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8일 부상 투혼을 선보인 스테판 커리의 극적인 3점포를 앞세워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에 121대 118로 역전승했다.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는 5연승을 이어갔으며 시즌 53승(5패)째를 기록하게 됐다.
특히 커리는 3쿼터 초반 발목을 다쳤으나 12개의 3점을 포함해 46점 6어시스트를 기록하는 투혼으로 팀에 승리를 선물했다.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는 케빈 듀란트와 러셀 웨스트부룩의 맹공으로 시종일관 근소하게 앞서 나갔으나 마지막을 넘지 못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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