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1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6.15원 상승한 1,244.35원에 거래됐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240원 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0년 6월 이후 약 5년 8개월 만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밤사이 발표된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아 상승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 금리인상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고 전망이 고조돼 달러 강세에 힘을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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