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엄상미의 `역대급` 화보 촬영 현장이 MAXIM TV를 통해 공개됐다.
강남 소재의 더디자이너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패션 화보를 담당한 MAXIM 윤신영 에디터는 방송에 앞서 "역대급이다.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화보는 "처음 만난 여자를 홀리게 만드는 슈트 패션"을 주제로 호텔 복도에서 시작해 욕실에서 끝나는 스토리 라인으로 진행됐다. 덕분에 아프리카TV 방송 심의상 송출이 불가능할 정도로 다양한 란제리가 등장하고 야릇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MAXIM TV의 진행을 맡은 `유사윤정수` MAXIM 이석우 에디터는 "이러다가는 우리 채널이 사라질 수 있다"며 "소를 위해 대를 희생하지는 말자"고 촬영 현장을 직접 비추지 못하는 이유를 거듭 설명했고 시청자들은 이석우 에디터의 순발력과 방송 진행능력 향상에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날 미스맥심 엄상미 화보촬영장의 신스틸러는 단연 상대 모델 서하였다. 배우 유승호를 떠올리게 하는 서글서글한 외모와 미소로 남심마저 홀린 서하는 "이런 방송은 처음 출연이다"라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인사를 남겼다. 시청자들은 "외모 하루만 빌려주면 안 되냐", "저런 외모로 살면 어떤 기분일까", "오늘 진짜 승리자는 엄상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평균 500여 명, 누적 시청자 수 10,000명이 넘는 시청자가 함께한 미스맥심 엄상미와 모델 서하의 패션화보는 MAXIM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