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대출 규제 시행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4,953건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42% 줄었습니다.
2월 수도권부터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이 시행되면서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1만7,684건으로 전년도보다 5% 줄어 매매 거래에 비해 소폭 감소에 그쳤습니다.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의 매매 거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8.6% 늘며 대출 규제의 영향에서 빗겨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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