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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부실채권비율 상승…조선업 등 구조조정 여파

입력 2016-03-01 15:37  



조선과 건설업 등의 구조조정 여파로 지난해 은행권 부실채권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5년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에 따르면 12월 말 기준 은행권 부실채권비율은 1.71%로 1년 전보다 0.16%p 상승했습니다.

기업여신 부실이 26조4천억원으로 전체 부실채권의 92.6%를 차지했으며 가계여신 부실채권은 1조9천억원 수준이었습니다.

지난해 새롭게 발생한 부실채권은 26조5천억원이었으며 기업여신의 신규 부실이 23조4천억원으로 역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기업 부실채권 비율은 2.42%로 전년보다 0.33%p 상승했으며, 특히 대기업 부실채권비율이 1.17%p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조선업 부실채권 비율이 12.92%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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