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쓰는 샴푸는 그만! ‘1인 다샴푸’ 시대

입력 2016-03-04 11:49  

과거에는 인기 브랜드, 대용량,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 제품 중심의 헤어 케어 제품이 인기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나를 위한 고기능성, 내추럴 성분이 함유 된 헤어 케어 제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이는 장기화된 경기 불황 속에서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추구하는 소비자 증가함에 따라 샴푸 시장까지 프리미엄 열풍이 확대 되는 것으로 보인다. 전문성, 기능성에 더해 프리미엄과 고급스러운 콘셉트까지 ‘나를 위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를 알아봤다.

▲ 58년의 노하우가 담긴 르네휘테르
르네휘테르는 2015년 한국 정식 직진출을 선언하고 전국의 주요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직진출 후에는 한국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랑스 본사의 정식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인하 정책과 전문적인 두피 진단을 통해 두피와 헤어 고민에 대한 체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르네휘테르의 대표 제품으로는 녹색 알갱이로 잘 알려진 포티샤 스티뮬레이팅 샴푸가 있다. 이 제품은 두피와 모발을 강화하는 파피아 추출물과 해조류 추출물, 식물성 에센셜 오일이 함유돼있다. 녹색 알갱이로 알려진 바이오 스피어 입자는 에센셜 오일을 안전하고 신선하게 두피에 전달할 수 있도록 고안된 캡슐로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흡수율을 높여준다.
최근 르네휘테르는 코엑스 파르나스 몰에 두피&헤어 관리샵과 매장이 결합된 신개념 뷰티 체험샵 르네휘테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두피 진단기를 통해 파악하는 고객의 두피 문제점과 맞춤형 개선 방법을 제시하는 두피 컨설팅 존, 제품 테스터 존과 특별 기획 세트 및 르네휘테르의 제품 구매 시 제공되는 명품 두피&헤어 케어 스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스파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문적인 두피 진단을 통해 두피와 모발 상태에 맞는 3-스텝 리츄얼과 올바른 헤어 홈케어를 제안하고 있다.

▲ 식물 과학이 만들어낸 클로란
과거에는 샴푸를 주로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과 같은 매스 채널을 통해 구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헬스&뷰티’ 콘셉트의 드럭스토어 등 편집 매장을 통해 샴푸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는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면서 2030 세대가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자기 자신을 위한 제품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반영하듯 해외 헤어케어 브랜드들이 2030대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한 한국 시장에 진출을 하고 있다.
클로란은 아벤느, 듀크레이, 아더마, 르네휘테르 등을 운영하고 있는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의 소속 브랜드이다. 식물이 가진 힘과 더모 코스메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과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브랜드로 2016년 3월 한국 직진출을 선언했다.
클로란은 ‘한 개의 식물=한 개의 효능’의 원칙 아래 다양한 상태의 모발과 두피, 피부의 필요에 따라 각각 최적화된 식물 추출물을 한 가지씩 선택해 혁신적이고 안전하면서도 효과가 뛰어난 활성 성분을 개발하고 있다. 클로란의 제품으로는 드라이 샴푸를 비롯해 건성 및 손상된 모발, 탈모 예방, 가늘고 힘없는 모발, 민감성 모발 등 두피 고민에 따른 폭 넓은 헤어 케어 제품과 샤워젤이 있다. 그 중 한국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되는 클로란 망고버터 뉴트리션 샴푸는 망고향이 매우 매력적이다. 망고버터 성분이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준다.

최지영기자 jmu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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