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항공이 `봄꽃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
제주항공은 봄꽃시기를 맞아 3월8일부터 4월30일 사이 제주·일본노선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편도 최저가 총액기준 인천∼도쿄는 11만8000원, 인천∼오사카·김포~오사카 9만8000원, 인천∼나고야·인천∼후쿠오카 7만8000원, 인천∼오키나와 9만8000원부터다.
같은 기간 제주로 출발하는 국내선 편도항공권은 최저 1만5900원부터 판매된다.
제주 서귀포의 유채꽃은 이미 꽃망울을 터뜨렸고 벚꽃은 이달 24일 개화할 예정이다.
일본도 후쿠오카는 23일, 나고야 26일, 도교 27일, 오사카는 29일부터 벚꽃이 핀다.
제주항공은 이용객이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 신한은행 환전소에서 탑승권을 제시하고 환전하면 환전수수료를 최대 60% 할인해 주는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제주항공 홈페이지 내 이벤트페이지에서 아고다호텔을 통해 숙소를 예약하면 숙박기간을 기준으로 3월8일부터 4월30일까지 최대 75%까지 할인해 준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