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 BJ 우앙이 매운맛 돈까스를 먹고 쓰러졌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자극적인 음식을 즐기는 딸 BJ 우앙과 그를 걱정하는 어머니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BJ 우앙은 ‘지옥불돈까스’로 유명한 매운 돈까스 맛집을 찾아 빨리 먹기에 도전했다. 매운맛을 즐긴다는 마니아들이 BJ 우앙과 함께 도전에 나섰지만 모두 포기했다.
BJ 우앙은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돈까스를 먹어 치웠다. 심지어 소스에 밥까지 비벼먹은 그는 13분 만에 미션을 클리어했다.
그러나 후유증으로 화장실에서 쓰러진 BJ 우앙은 "살려달라고 말해야 하는데 말을 못 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문제의 돈까스를 시식한 출연진들은 한입도 안되는 적은 양을 먹었음에도 "누군가 혀를 계속 때리는 것 같다"며 고통스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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