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선호국가가 공개돼 화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에 따르면 취업준비생 10명 중 9명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준비생 4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 취업 선호도` 조사에서 응답자 중 87.4%가 ‘기회만 된다면 해외 취업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해외 취업을 원하는 국가로는 미국이 1위(26.7%)를 차지했다. 이어 캐나다(18.5%), 유럽(17.2%) 순이다.
성별로는 여성 취업준비생들의 해외 취업 선호도가 88.4%로 남성 취업준비생(86.1%)보다 높았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에 대해 복지 및 근무환경이 우수해서라는 응답이 30.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국내에서는 더 이상 취업전망이 없기 때문(22.9%로)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사진=알바몬CF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