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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에 열린 한-이란 하늘길, 대한항공 품으로

임원식 기자

입력 2016-03-11 17:42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을 제치고 우리나라와 이란을 오갈 하늘길 운수권을 따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교통 심의위원회를 열고 인천~테헤란 직항 노선을 대한항공에 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한 중동 노선의 특성상 1990년대부터 중동 노선 개발에 앞장 선 경험과 노하우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자평했습니다.

이어 "화물기를 시작으로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취항을 하도록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노선 외에 현재 대한항공은 사우디 리야드와 이스라엘 텔아비브, UAE 두바이 등 5개의 중동 노선에 비행기를 띄우고 있습니다.

반면 첫 중동 노선 취항에 기대를 걸었던 아시아나는 지난 201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 사고와 모 그룹인 금호아시아나의 경영권 불안으로 운수권 획득에 실패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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