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김영철-김지호, 이런 시월드 어디 있나요? ‘훈훈+뭉클’

입력 2016-03-15 17:22  




‘가화만사성’ 김영철-김지호가 우리가 원하는 시부-며느리의 정석 같은 관계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공감을 높이고 있다.

MBC ‘가화만사성‘는 매회 몰입도를 부르는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과 역대급 명장면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회에서는 진솔한 말 한마디로 눈물을 왈칵 쏟게 만드는 명장면이 등장해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바로 무뚝뚝하고 가부장적인 줄만 알았던 시아버지 봉삼봉(김영철 분)이 며느리 한미순(김지호 분)을 위해 자작극까지 벌이며 뚝배기 같이 진한 가족애를 드러낸 것. 가화만사성 앞에 서 있는 봉삼봉 동상에 낙서 사건이 발생했고, 삼봉은 자신의 분신에 낙서를 한 범인 색출 작업에 들어갔다.

삼봉은 주세리(윤진이 분)를 범인으로 지목했고, 세리는 진짜 범인을 밝힐 블랙박스 영상을 찾아 가족들 앞에 내어놓는 등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졌다. 블랙박스 영상을 재생하려는 순간 미순은 자신이 범인이라고 고백했고,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하지만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삼봉이 직접 자신의 동상에 낙서를 했고 세리를 범인으로 지목해 내쫓으려는 계획을 세웠던 것. 세리가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자 삼봉은 크게 당황했고 이를 눈치 챈 미순은 재빨리 자신이 낙서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미 미순은 삼봉의 옷 소매에 먹물투성인 것을 발견해 삼봉이 낙서사건을 벌인 것임을 간파했고, 진짜 범인이 밝혀질 위기에 자신이 대신 범인이라고 고백해 삼봉을 보호한 것.

늦은 밤 주방에서 진한 육수를 내던 미순은 삼봉에게 왜 낙서 자작극을 벌이셨느냐고 물었고, 이에 삼봉은 “네가 내 며느리니까”라는 단 한마디 말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 동안 가부장적이고 제 멋대로였던 시아버지 삼봉이지만, 알고 보면 뚝배기처럼 뜨끈하고 진한 진심을 감추고 있었던 것. 특히 며느리에 대한 진심 어린 걱정과 사랑으로 자작극까지 고민하는 삼봉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진하고 뜨거운 가족애의 여운을 선사했다. 이에 삼봉은 ‘국민 시아버지’에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네티즌은 “6회 마지막 장면은 정말 좋았다. 김영철 자작극이 밝혀지면서 네가 내 며느리니까 한 마디 하는데 울컥했다”, “부녀보다 더 진한 시부와 며느리 관계를 봤다”, “봉삼봉이랑 한미순이 서로를 위하는 마음에 눈가가 뜨거워 졌다”, “김영철 국민 시아버지 등극하는건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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