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일호 부총리 "다른 나라 비해 재정 여유 있지만 현 시점 추경 필요 없어"
"거시건전성 3종 손볼 때 아냐"··"2월 지표 보고 올해 고용전망 수정 안해"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 시점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유일호 부총리는 오늘(1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 포럼 강연에서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에 비해 재정의 여유가 있는 측면이 있지만 현재 단계에서는 추경이 필요하지 않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재정상황 안에서 할 수 있는 재정 조기집행 등 확장적인 요소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시장에 대해서는 "환율이 아주 급격하게 변동한다면 신속하고 단호한 조치 태세를 취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전혀 그런 상황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또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고 주식도 순매수를 보이는 상황으로 거시건전성 3종 세트를 다시 손 볼 때는 아니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한편, 유일호 부총리는 강연 후 기자들과 만나 2월 고용 부진에 대해 "2월 한 달만으로 올해 전체의 고용 전망을 수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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