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서병조)은 전국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지난 겨울방학 전 ‘스마트폰 바른 사용 실천노트’를 보급했고, 최근 우수한 실천사례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ARE YOU SMART?`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실천노트는 동계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습관을 체득하고 나아가 자기주도적인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도움말이 곁들여진 일기형식의 노트입니다.
학생들이 이 노트를 통해 스마트폰의 장점과 단점을 생각하고 스스로의 생활규칙을 정할 수 있도록 제작됐습니다.
전국 초.중학교에 시범적으로 보급한 실천노트의 우수 실천사례를 접수 마감한 진흥원은 이번 달 중으로 100여개의 작품을 뽑아 시상할 예정입니다.
서병조 원장은 “요즘 스마트폰은 그 유익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모와 아이들 간의 갈등의 씨앗이 된 것도 사실이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우선적으로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정이나 학교에서 실천노트를 활용하는 등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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