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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효과? 태국 정부도 '난리났네'

입력 2016-03-25 00:00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에 대한 태국 시청자들의 관심이 그야말로 뜨겁다.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의 태국 방문을 바라고 있을 정도.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 이어 동남아에서까지 인기를 끄는 가운데, 태국관광청(TAT이 한국관광공사에 드라마 주인공의 태국 방문 주선을 요청했다고 현지 일간 `더 네이션`이 지난 2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솜낏 짜뚜스리삐딱 태국 부총리의 방한 일정에 동행한 유따싹 수빠손 태국관광청장은 최근 자국민에게 태양의 후예 시청을 독려한 프라윳 찬-오차 총리와 드라마 주인공인 송중기와의 만남을 주선해 줄 것을 한국관광공사에 요청했다.


그는 "주연 배우의 태국 방문은 태국인의 한국 방문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을 방문한 태국 관광객은 2014년 40만명에서 지난해 37만명으로 줄었다.


또 그는 솜낏 부총리가 양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영화제작 활성화를 지시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영화나 드라마 공동제작도 관광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따싹 청장은 "솜낏 부총리의 제안은 태국 내 중국 관광객 급증의 한 유인이 되었던 중국 영화 `로스트 인 타일랜드`의 성공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며 "태국에 신혼여행 오는 한국 부부가 많은 만큼 우리도 `러브 인 타일랜드`와 같은 유사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쿠데타를 통해 집권한 프라윳 태국 총리는 최근 자국민에게 `태양의 후예`를 시청할 것을 권하면서,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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