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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대한빙상경기연맹 |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은 26~27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2016 중·고·대학 대항 및 실업연맹 회장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대회는 이번 2015-16 시즌에 개최되는 마지막 스피드 국내대회로 다른 대회들과 달리 개인이 아닌 팀에 대해 시상을 하는 대회다.
500m, 1000m, 1500m, 3000m, 5000m(남자)와 팀추월, 매스스타트 경기(고등부 이상)를 진행하며, 각 종목별로 개인경기는 1위~6위까지 6~1점, 팀경기는 개인전의 2배의 점수를 소속팀에 부여해 합산 점수로 1~3위 팀을 시상하게 된다.
김보름 김철민 노선영(강원도청), 박승희 하홍선(스포츠토토), 고병훈 김진수 장원훈(의정부시청), 김태윤 김준호 김현영 (한국체대), 박초원 김도형(단국대) 등 주요 선수들도 대거 출전해 이번 시즌 마지막 국내대회에서 소속팀의 자존심을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