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서머타임이 27일 부터 시작된다. 이에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 대륙과 한국과의 시차가 8시간에서 7시간으로 줄어든다.
또한 영국과 포르투갈 등은 9시간 차에서 8시간 차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하는 사람들은 이번 일요일부터 시간대별로 시계의 시침을 한 시간 앞으로 당겨야 한다.
유럽지역의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 오전 2시에 개시,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해제된다.
한편 서머타임은 여름철에 표준시보다 1시간 시계를 앞당겨 놓는 제도다. 낮 시간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활동을 촉진한다는 취지에 따라 시행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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