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휴대전화 시장이 2년 반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 휴대전화(피처폰+스마트폰) 매출액은 전 분기보다 1% 감소했습니다.
휴대전화 매출 규모가 감소세에 들어선 것은 10분기 만에 처음으로, 스마트폰 보급률보다 피처폰 생산량 감소세가 더 큰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됩니다.
스마트폰 시장 역시 매년 성장세가 꺾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스마트폰 성장률은 12%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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