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포식에는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을 비롯해 대웅, 대웅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대웅바이오 등 그룹사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준법경영 강화 의지를 다짐했습니다.
이종욱 부회장은 "올해부터는 그룹사 전체에 대웅제약과 동일한 수준의 공정거래자율준수 규정을 정착시켜 준수할 것"이라며 "리베이트 근절과 준법경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또 "준법경영활동이 없는 성장은 허상에 불가하고, 작은 외풍에도 힘없이 무너져버리고 말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CP를 준수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대웅그룹 임직원의 적극적인 의지와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세찬 대웅제약 자율준수관리자(이사)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CP가 원활한 경영활동을 규제하려는 수단이 아니라 대웅그룹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해 가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인식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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