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는 자사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과잉정비에 대해 차액의 최대 200%를 보상해주는 `스마트케어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심서비스를 통한 보상은 수리하지 않은 비용을 청구한 경우, 비용을 중복 청구한 경우, 사전 동의 없는 수리, 수리하지 않아도 되는 부품의 임의 수리 등 각종 과잉정비 피해가 발생했을 때 이뤄집니다.
다만 사고차 보험 수리는 제외됩니다. 피해 고객이 쌍용차 고객센터를 통해 신고하면 정비분야 전문성을 갖춘 본사 담당자들이 검토·판정을 거쳐 과다청구된 금액의 최대 200%까지 보상합니다.
김헌성 쌍용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안심서비스 시행을 통해 정직한 서비스를 정착시켜 고객 인식을 개선하고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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