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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회장 경비원 폭행 논란…경찰 출석 요구 "고의로 때린것 아냐"

입력 2016-04-04 13:20  


미스터피자 회장 경비원 폭행 논란 일자 경찰이 출석을 요구했다.
미스터피자 회장 경비원 폭행 논란 관련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MPK그룹 정우현(68) 회장에 출석을 요구했다고 4일 밝혔다.
정우현 회장은 일주일 이내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 받아야 한다. 정확한 출석 일시는 정해지지 않았다.
정 회장은 전날 오후 10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한 건물에서 경비원 황모(58)씨 뺨을 두 차례 때린 혐의다.
정 회장은 개점을 앞둔 MPK그룹 소유 A식당에서 저녁을 먹은 뒤 건물 밖으로 나가려 했지만 경비원 황씨가 문을 닫아 불편을 겪었다.
정우현 회장은 사과하려고 찾아온 황씨의 목과 턱 사이를 손으로 두 차례 정도 때렸다.
정우현 회장 측은 "황씨 멱살을 잡은 정 회장을 직원들이 말리면서 정 회장이 팔을 휘두르다가 황씨 뺨 쪽에 맞은 것"이라며 "고의로 때린 것은 아니다. 다만 정 회장이 경비원 황씨에 무례하게 행동한 점을 인정하고 사과하겠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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