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육종 사망` 쇼트트랙 노진규 선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쇼트트랙 노진규 선수는 3일 오후 골육종 종양이 악화돼 24세 나이로 사망하자, 전 세계 빙상계 간판스타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캐나다 쇼트트랙 간판스타 찰스 해믈린은 4일 SNS에 "오늘은 슬픈 날"이라며 "나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 중 한 명인 노진규가 세상을 떠났다. 매우 충격을 받았다. 노진규는 2011년 월드 챔피언이었다. 그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도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대표팀 코치 제로엔 오터 역시 SNS에 "1500m와 3000m의 마스터이자, 2011 월드 챔피언 노진규가 적어도 60년은 일찍 세상을 떠났다. 우리는 그를 그리워할 것"이라면서 "노진규는 2010년 이후 쇼트트랙에서 기준을 정립했다. 믿을 수 없게도 그는 이제 23살"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탈리아 여자 쇼트트랙 선수 아리아나 폰타나는 "노진규는 언제나 파이터였고, 항상 나의 영웅들 중 한 명일 것"이라면서 "노진규는 나와 다른 선수들에게 진짜 챔피언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줬다"고 고인을 애도했다.
노진규의 빈소는 서울 원자력병원 장례식장 2층에 마련됐다. 발인은 5일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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