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투애니원(2NE1) 공민지가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룹이 해체되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공민지는 지난해부터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거나 아이디에서 그룹명을 빼버리는 등 이탈조짐을 보여 YG의 공식입장 발표에 관심이 쏠린다.
5일 한 매체는 "공민지가 다른 소속사와 접촉하며 소속사 이전을 준비 중"이라며 "공민지는 일부 소속사와 계약 논의 단계까지 갔지만 제시한 계약금 액수가 너무 커 불발됐다. 투애니원 계약 만료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 팀 해체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보도했다.
공민지가 속한 투애니원은 멤버 박봄의 마약류 밀수 논란으로 2014년 2월 정규앨범 ‘크러쉬’(CRUSH) 이후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로, 산다라박은 연기 및 예능, 씨엘은 미국 진출 등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이다.
공민지는 지난해 10월 씨엘의 미국 진출 소식이 알려졌을 당시 인스타그램 계정 아이디를 `minzy21mz`에서 21이 빠진 `minzy_mz`로 교체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개인 SNS에서 그룹을 언급한 팬들을 차단하고 관련 댓글을 삭제했다는 주장이 팬들사이에 흘러나오며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해체, 불화 등 2NE1을 둘러싼 각종 소문이 돌때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해 왔다.
한편 YG는 이날 중 보도자료 또는 기자회견을 통해 공민지의 해체설 관련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