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불패` 구대성(47)이 야구 팬들의 곁을 다시 찾았다. 야구장은 감동과 눈물로 얼룩졌다.
2010년 9월 3일 한국프로야구 은퇴식을 한 구대성이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의 홈 개막전이 열린 5일 대전구장을 찾았다. 구대성이 대전구장 마운드에 선 건 5년 7개월 만이다.
한화가 특별 제작한 붉은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선 구대성은 한화 포수 조인성의 미트를 향해 정확하게 공을 던졌다. 대전 구장을 찾은 한화 팬들은 향수에 젖었다.
한화는 올 시즌 홈 개막전을 의미 있게 꾸미고자, 구대성에게 시구를 청했다. 구대성이 이에 응하면서 한화 팬들은 큰 선물을 받았다.
한화는 "팬들의 팀에 대한 뜨거운 사랑, 선수단의 포기하지 않는 투혼, 그리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구단의 의지를 담아내고자 구대성 선수의 시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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