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 록 밴드 안녕바다가 4월 8일과 9일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새롭게 발표한 4집 앨범을 기념하는 단독콘서트를 개최했다.
안녕바다는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의 수록곡 전곡을 노래했고, 신곡 외에도 ‘악마’, ‘삐에로’ 등 기존 곡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히트곡 ‘별빛이 내린다’를 앵콜곡으로 열창했다.

공연장을 찾은 수백여 명의 팬들은 피켓을 들고 안녕바다의 인사와 노래에 화답했고, 앵콜곡 ‘별빛이 내린다’가 흘러나올 때에는 일제히 휴대폰 카메라의 플래쉬를 흔들며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안녕바다는 이번 ‘밤새, 안녕히’ 서울 콘서트를 마치고, 4월 30일 부산 동아대학교 다우홀에서 ‘밤새, 안녕히’의 부산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또 이들은 이번 ‘밤새, 안녕히’의 서울과 부산 공연을 이후로 다양한 방송 출연으로 활동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