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 중 보유 비중을 가장 많이 늘린 곳은 포스코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거래소가 지난 11일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주 20개의 지분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포스코의 외국인 보유 비중이 작년 말 47.28%에서 49.32%로 2.04%포인트 높아져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 기간 포스코 주가는 16만6천500원에서 23만7천500원으로 42.64% 뛰었다.
포스코 주가는 지난해 철강 업황의 부진으로 밀리다가, 중국 철강 유통 가격의 반등과 철강 가격 인상에 따른 단기실적 개선, 자회사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반등했다.
포스코의 뒤를 이어 외국인 지분율이 눈에 띄게 늘어난 곳은 삼성전자 (75.48%→77.42%)와 LG생활건강(40.50%→42.37%)등 이었다. 또 SK이노베이션(38.68%→40.26%)과 LG화학(38.24%→39.45%), 아모레퍼시픽(30.92%→31.86%)과 SK텔레콤(39.38%→40.26%), SK하이닉스(47.17%→47.90%)등도 외국인이 보유 비중을 늘린 종목 상위에 올랐다.
반면에 삼성생명, 삼성물산, 기아차, 삼성화재는 외국인 보유 비중이 작년 말보다 줄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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