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산유량 동결이 된다고 하더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란 전망 아래 또다시 하락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6센트, 0.6% 하락한 41.50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이날은 가격을 움직일만한 거래자가 부재한 가운데 좁은 폭에서 등락을 반복했습니다.
산유량 동결에 대한 기대는 여전하지만, 동결된다 하더라도 가격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진단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은 오는 17일 카타르 도하에서 만나 산유량 동결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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