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일우가 어머니와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정일우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국하자마자 외할머니 팔순잔치 참석. 어머니 항상 존경하고 사랑해요. #아들스타그램”이라는 애교 가득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일우는 어머니와 나란히 서서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정일우는 흰 셔츠에 블랙 슈트를, 정일우 어머니 역시 블랙 계열의 의상을 선택해 심플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맵시를 뽐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붕어빵처럼 꼭 닮은 정일우와 정일우 어머니의 모습. 하얀 피부와 선한 눈웃음, 완벽한 비율, 밝은 성격을 보여주는 듯 해맑은 미소가 모자의 훈훈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여배우 못지 않은 정일우 어머니의 미모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머니 너무 미인이십니다”, “축하합니다”, “어머니는 예쁘시고, 일우군은 멋집니다”, “어머니랑 많이 닮았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정일우는 100% 사전제작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가제)에서 남자 주인공 강지운 역을 맡아, 2016년 방송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