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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부정맥 혈전증이란? 다리 건강에 좋은 운동법 `발끝치기` (사진=KBS 비타민) |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이 온라인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의 의학적 병명은 `심부정맥 혈전증(DVT)`이다.
비좁은 좌석에서 장시간 다리를 펴지 못한 자세로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비행기 안은 지상과 다른 환경 탓에 피의 흐름이 둔해질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따라서 수시로 자세를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을 섭취하고 기지개를 펴는 등 스트레칭이 도움이 된다.
‘발끝치기’도 기내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이다. 발끝치기는 양쪽 발 엄지가 맞닿게 치는 방식이다. 처음 할 때는 발뼈끼리 부딪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엇갈려(비스듬히) 치는 방법도 괜찮다.
발끝치기는 하지정맥류 예방, 혈액 순환, 체온 상승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