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조동철, 이일형, 고승범, 신인석 신임 금통위원)
한국은행의 새 금융통화위원 4명이 오늘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일형, 조동철, 고승범, 신인석 등 4명의 신임 금통위원은 오늘 오전 한국은행 본관 15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습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한국은행은 우리 경제가 견실한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금융안정에도 유의해야하는 매우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며 "갖고 계신 지혜와 역량을 발휘해 난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습니다.
신임 금통위원들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통화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금통위는 이주열 총재와 장병화 부총재, 기존 함준호 위원에 신임 금통위원 4명까지 모두 7명이 채워졌습니다.

한편 이날 한국은행 노동조합은 신임 금통위원 출근에 맞춰 낙하산퍼포먼스를 벌이며 "오늘 취임한 위원들은 자신들을 중앙은행으로 인도해준 낙하산 줄을 끊고 진정한 중앙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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