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 노래하고 싶다던 가수 이수는 결국 `모차르트` 출연도 좌절당하고 말았다.
얼마 전 뮤지컬 `모차르트`에 이수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보도되자, 일부 사람들은 그의 과거 성매매 사실을 들며 제작사와 공연장 측뿐 아니라 뮤지컬 원작자와 라이센스 보유 단체에까지 항의하는 등 이를 반대했다.
이수의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결국 격렬한 반대를 이기지 못하고 21일 이수가 뮤지컬에서 하차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전에도 이수는 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재기를 꾀했으나 반대의 목소리에 부딪혀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그는 자신의 팬카페에 "그냥 노래를 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또 노래하는 걸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팬들에게 욕하면서 몰래 찾는 불량식품이 아니라 특별할 것 없지만 따뜻한 집밥이 돼주고 싶었다"는 심경글을 올리기도 했다.
언제쯤 그는 무대에 당당히 서고 방송 출연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될까? 기약은 없지만 팬들의 기다림과 염원은 언제까지나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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