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유가가 공급과잉 우려를 해소하지 못하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25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2.49% 하락한 42.64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업체가 지난주 미국 오클라호마 지역의 원유재고가 150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주요 외신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올해 5월 말까지 샤이바지역의 석유생산 지역 확대적업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우디가 지속적으로 생산량을 늘린다면 유가 40달러선이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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