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김광석의 20주기를 맞아 기타 브랜드인 마틴(Martin)이 김광석 한정판 모델을 제작한다.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광석을 보다 展`을 주최한 미추홀 아트센터는 26일 "김광석이 생전 사용한 M-36 모델을 기반으로 악기를 제작할 예정"이라며, 고인이 살아있다면 52세가 되는 해인 것을 고려해 기념모델은 52대 한정으로 제작될 예정임을 밝혔다.
기타의 공식명칭은 `M-36 김광석 트리뷰트 에디션`으로, 12월경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될 기타 52대 중 2대는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나머지 50대는 `김광석을 보다 展` 전시장에서 사전예약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마틴 기타에서 한국 뮤지션을 모델로 기타를 제작하는 건 김광석이 처음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