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딘·도끼 극찬…베이빌론, 대중성+완성도 다 잡았다

입력 2016-04-29 13:47  



가수 베이빌론의 싱글앨범 `비트윈 어스(BETWEEN US)`에 대한 동료 뮤지션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공개된 베이빌론의 싱글 앨범 `비트윈 어스(BETWEEN US)`는 발매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의 상위권을 휩쓸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타이틀 곡 `너 나 우리`, 수록곡 `비 오는 거리`는 Mnet 음원 차트에서 1, 2위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베이빌론은 정식 데뷔 전부터 국내 정상 힙합 아티스트들의 피처링으로 참여해온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앞서 블락비 지코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이어 베이빌론만의 음악 색깔을 고스란히 담은 첫 싱글 앨범 `비트윈 어스`는 대중은 물론, 유명 뮤지션들까지 사로잡으며 명실상부 차세대 R&B 보컬리스트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y)는 "마음에 담긴 소울 가득한 목소리가 그대로 묻어난다. 세련된 외모와 성격만큼 그 목소리가 잘 표현되는 뮤지션"이라며 "외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음악이다. 패션으로 비교하자면 패션 리더 또는 트렌드 세터"라고 극찬했고, 프리마비스타는 "목소리 하나만으로 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뮤지션"이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블락비 지코와 샤이니 키도 베이빌론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코와 키는 각각 "자기가 원하는 걸 다 소화하고 하드웨어가 좋은 뮤지션", "댄스와 노래가 다 가능해서 장르 스펙트럼이 넓은 뮤지션"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앨범을 함께 작업한 도끼는 "흑인 음악 힙합 R&B를 제대로 이해하는 뮤지션"이라며 남다른 애정을 보였고, 딘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메인스트림 알앤비 계보를 이어갈 뮤지션"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핫펠트(예은)와 블랙아이드필승 또한 베이빌론과의 작업에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블랙아이드필승의 경우 "베이빌론의 목소리를 들은 이상 이 만족도를 채울 아티스트가 또 있을 지 모르겠다"고 평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베이빌론의 데뷔 타이틀곡 ‘너 나 우리’ 는 팝 R&B 장르의 곡으로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참여했다. 또 핫펠트(예은)이 함께 한 ‘비 오는 거리’ 는 핫펠트가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고, 목소리까지 더하며 힘을 보탠 곡이다. 최근 국내에서 가장 핫한 트랙메이커 그루비룸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이처럼 유명 뮤지션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첫 싱글 앨범 만으로 대중과 평단, 뮤지션들을 사로잡은 베이빌론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베이빌론의 `비트윈 어스`는 28일 0시 발매됐다. (사진=KQ프로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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