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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볼티모어)가 올 시즌 세 번째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4월 24일 캔자스시티 로열즈 원정경기에 이은 기록이다.
김현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2로뒤진 3회말 첫 타석에 2루타를 쳤다.
그리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맷 레이토스와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를 밀어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때려냈다.
이 안타로 김현수는 시즌 타율을 0.615로 상승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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