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이상해-김영임 훈남 아들공개 “할아버지 유전자 받았다”

방송인 이상해, 김영임 부부의 아들이 공개됐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37년차 원조 스타 커플 이상해-김영임 부부와 아들 최우성 씨가 동반 출연했다.

이날 최우성 씨는 아담한 체격의 부모님과 달리 훤칠하고 듬직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최우성 씨의 모습에 조영구는 “두분 사이에서 어떻게 이런 훈남 아들이 태어났냐. 아버지를 하나도 안 닮았다”라며 놀라워 하기도.

최우성 씨는 “정말 다행히 할어버지의 유전자를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상해는 “내가 둘만 방송에 나가라고 그랬잖아”라며 버럭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