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항공이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에서 수륙양용 항공기를 선보입니다.
한백항공은 오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3회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에서 수륙양용 항공기 Twin Otter 항공기를 소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Twin Otter 항공기는 캐나다 Viking Air사에서 800대 이상 생산된 19인승 수륙양용 항공기로 견고한 구조와 짧은 이착륙거리 성능으로 인기가 높은 모델입니다
인원과 화물운송, 지상감시, 공중강하, 의료 지원, 수색과 구조임무, 산불진화 등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Twin Otter 항공기의 국내 도입운영은 섬 거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시키고 해상과 섬 지역의 관광수요를 크게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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