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이란 현지 통신회사인 TCI와 손잡고 이란 내 ICT 인프라 구축사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KT는 TCI와 유무선 네트워크 사업을 비롯해 사물인터넷과 5G 등 이란 내 ICT 인프라 구축사업에 협력하겠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 협력에 앞서 두 회사는 별도의 사업 전담팀을 꾸려 이란 ICT 인프라 구축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게 할 계획입니다.
인구 8천만 명에, 국내총생산 3,876억 달러 규모인 이란은 중동 국가들 가운데 경제규모가 두 번째로 크며 경제제재 해제 이후 중동 진출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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